지난 일요일(12월23일)에 사이타마현내 한국어강사협의회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족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모로 준비를 해왔습니다만 민단한국어강좌에서도 수고를 해주시고 계시는 김혜옥선생님의 많은 협조가 있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그리고 가까이서 13명의 한국어강사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 날의 간략한 내용으로는 사이타마한국교육원에서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역할, 한국어능력시험과 한글검정시험, 일본에서의 앞으로의 한국어의 위치, 한국문화등의 홍보및 효과적인 방법, 한국어강사협의회의 필요성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13명의 선생님들의  간단한 자기소개가 있었고, 본론인 한국어표준어 규칙등에 대한 연수가  1시간정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시간상 많이 논의되지는 못했지만 평소 질문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의견및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매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가짐으로써 한국어강사의 실력강화및 한국어강사의 양성을 목표로 하자는 등 모두들 열의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월 1회씩 협의회를 갖자는 것, 회장등의 간부진 구성등이 일사천리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과 활약을 기대하면서 사이타마한국교육원에서는 가능한 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사이타마현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는 한국어강사분이 계시면 사이타마한국교육원으로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사이타마한국교육원   고명철

전화 048-833-7179

휴대폰 080-5012-7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