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번역 문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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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ter : 고명철
조회 160
작성일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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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가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야생동물을 피하려다 일어난 것임으로 밝혀지며 야생동물이 도로에 등장하며 일어나는 사고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관광버스 운전자 김모(33)씨는 경찰에서 “도로 오른쪽에서 갑자기 야생동물이 뛰어들어 이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야생 동물을 피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야생 동물과 직접 부딪히는 사고는 인간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며 도로가 늘어남에 따라 경남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점차 늘고 있다.
（조선일보, 사회면 10월 29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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